평창동계올림픽 110여일 남짓, 원주 부동산은 봄바람
입력 : 2017-10-12 14:33:39 수정 : 2017-10-12 14:33:39
강원도 부동산의 인기 배경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건설되는 도로 및 철도 등이 있다. 지난해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 개통으로 서울까지 50분대로 거리가 대폭 단축됐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는 지난 9월 29일 개통된 안양-성남 구간과 이어지면서 인천공항에서 원주까지 94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에는 동홍천-양양 71.7km 구간이 뚫리면 서울과 강원도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총 연장 150㎞)가 완공돼 서울-양양•속초 소요시간을 3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원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30분대에 연결되는 중앙선 KTX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여주까지 개통된 경강선의 원주연장(2023년 준공 예정)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원주는 광역수도권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주는 작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소식이 들리던 시점부터 이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투자수요는 물론 일반수요까지 청약에 뛰어들면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주기업도시 내 용지공급에 특히 많은 수요가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원주기업도시는 앞서 공급한 주거전용?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용지 등의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16년 8월 분양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평균 1,014대 1, 최고 3,0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2015년 4월 분양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9월에 공급한 점포겸용 단독주택 역시 지금까지의 경쟁률을 갱신하면서 마감됐다.
 
이번에도 ㈜원주기업도시는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 공급에 나선다.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 필지는 총 108필지로 필지별 면적은 245~470㎡로 이루어지며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19년 9월(예정)이다.
 
신청은 10월 11일(수)~12일(목)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추첨은 10월 13일(금) 14시로 예정되어 있다. 계약은 10월 17일(화)~18일(수) 이뤄지며 대상자 선정부터 계약까지 모두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된다.
 
신청보증금은 500만원이며, 필지별 분양가는 137,640,000원~277,300,000원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3회 균등분할 납부한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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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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