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전략세미나를 경기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22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략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딥러닝, CAE 활용사례, 클라우드 기반 PLM 시스템 등을 중소기업 현실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딥러닝(deep learning)은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인공 신경망을 기반으로 구축한 기계 학습 기술이다.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컴퓨터를 이용한 해석, 분석 등 과정을 의미하며, 흔히 공학 시뮬레이션(Engineering Simulation)으로 정의된다.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은 제품의 설계·개발에서부터 생산, 판매·유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통합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교육 참가비는 1만원이다. 세미나 신청은 홈페이지(www.sbti.or.kr), 팩스(031-490-1119) 또는 이메일(parang@sbc.or.kr)로 신청하면 된다.
구재호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슬기롭게 대처해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중진공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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