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SM 기업 투자정보 확대로 거래 촉진
입력 : 2017-09-14 11:05:22 수정 : 2017-09-14 11:05:2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거래소는 NICE평가정보가 보유한 거래소 스타트업마켓(KSM)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정보의 제공 등 투자정보 확대를 통해 KSM 거래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NICE평가정보와의 시스템 개발을 거쳐 10월 말부터 KSM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평가정보에는 기술평가등급, 기술평가세부결과, 기술분석 정보, 시장분석 정보 등이 포함된다. 또 주요주주, 주요사업현황, 경영진 정보 등 기업현황 정보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거래소는 오는 18일부터 KSM 등록기업이 자체 제작한 '기업 및 제품 홍보 동영상'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18개 기업의 홍보동영상을 우선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기업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는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코넥스·코스닥 등 상위시장으로의 상장 촉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KSM을 개설했다.
 
KSM은 개설 10개월 만에 등록기업 수가 37사에서 69사로 증가했다. KSM 등록 이후 크라우드펀딩 및 'KSM-크라우드 시딩펀드' 후속투자 등을 통해 자금조달도 늘고 있다.
 
하지만 KSM은 스타트업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무정보 이외에 별도의 공시의무를 두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동안 투자정보 부족으로 투자자 관심 및 주식거래가 부진하고 거래도 일부 종목에만 치우쳐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방안으로 투자자는 양 정보를 비교·분석해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가치를 보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문제점으로 지적된 소위 '깜깜이 투자'에서 벗어나 기술성 등 기업가치에 기반한 투자자 가능해 KSM 주식거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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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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