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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울프’ 시즌2 제작 확정 기념 모바일 게임 출시
2017-09-12 15:45:21 2017-09-12 15:45:33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매직울프’의 캐릭터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BoXoo엔터테인먼트는 ‘매직울프’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사진/'BoXoo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직울프’ 게임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구동되며,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매직울프’의 전단에 들어가 있는 이미지와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카메라 화면에 비추면 영화 속 캐릭터가 3D로 나타나 ‘셀카타임’, ‘사과 배틀’, ‘양 구하기’, ‘사과 줍기’, ‘농구’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중 ‘농구’ 게임은 CGV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팝콘 박스를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배급사는 “앱을 다운받고, 게임 플레이를 하고 있는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매직울프’ 게임을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에 독점 서비스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매직울프’는 마법의 물약을 마시고 숲 속의 제왕에서 하루 아침에 순한 양이 되어버린 늑대 그레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10월3일 개봉 예정이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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