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기자] 오성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언더독’의 러프컷 영상이 제2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2017’)에서 최초 공개된다.
사진/'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조직위원회' 제공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10관 ‘마당을 나온 암탉’ 상영 이후 ‘언더독’의 러프컷 영상이 공개된다고 20일 전했다.
2018년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언더독’은 버려진 개들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람에게 쫓기고 내몰린 유기견들이 자신들의 삶을 위해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가면서 스스로의 정체성과 자유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성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기획과 제작에만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오 감독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