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기자] 영화 ‘분신사바: 친구의 저주’의 메인포스터가 18일 공개됐다.
사진/'(주)나우콘텐츠' 제공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둡고 음침한 학교 교실에서 가면을 쓰고 분신사바를 하고 있는 두 소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창문 밖 귀신의 실루엣과 책상 밑에 있는 눈동자는 공포스럽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긴다. “우리 다음 생에도 친구가 될까”라는 카피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분신사바: 친구의 저주’는 만윤(신재이)이 친구들과 함게모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 영화다.
영화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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