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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중심상업지구 인접한 접근성으로 '눈길'
2017-04-26 11:47:38 2017-04-26 11:48:0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영종이 들썩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다양한 개발계획들이 속속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인구증가와 아파트 가격 상승 등 개발호재가 시장분위기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풀이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영종도와 관련해 우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오는 12월 개항을 앞두고 시범운행중이며 7만1000명의 고용창출과 9조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년에 승객 18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은 지하2층, 지상5층에 연면적 38만4천㎡에 달해 1터미널과 함께 운영될 시엔 연간 72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파라다이스 시티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로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지역 접근성이 좋고, 동북아시아 주요도시들로부터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에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국제회의, 기업행사, 이벤트 등의 마이스시설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영종에 지하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돼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1층 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단지 옆 35만㎡의 힐링공원과도 단지가 연결되도록 조성하였으며 전세대가 남향형(남향, 남동향, 남서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했다. 또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엔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입주 후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를 둘러싼 35만㎡의 박석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또한,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은 물론이고 서울역까지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고 지구 내 신설예정인 초·중·고 부지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중 초등학교, 중학교는 2020년에 개교예정이다.
 
한편 단지 인근에는 씨사이드 파크가 조성돼 있으며 올 4월에는 레일바이크장과 캠핑장이 개장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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