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오픈트레이드는 오는 31일부터 할리우드 영화 ‘키드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영화의 흥행성적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상품이며, 손익분기점을 넘을 경우 관객수에 따라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국내 상영 손익분기점은 약 30만명이며, 원금을 100% 보장한다.
이 영화에는 흑인 여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가 출연한다. 선착순 투자자 50명에게는 영화예매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성근 오픈트레이드 마케팅 기획팀장은 “이번 펀딩은 100% 원금 보장형 채권투자로 진행돼 안정성과 이익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만하다”고 말했다.
사진/오픈트레이드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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