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게임사 '핀콘'에 40억원 후속 투자
웹젠 C9개발진 주축…'헬로히어로'·'엔젤스톤' 개발사
입력 : 2017-03-27 11:40:51 수정 : 2017-03-27 11:40:51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가 모바일 게임사 핀콘에 40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핀콘은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C9'을 개발한 웹젠 출신 인력들이 설립한 모바일 게임사다. 설립 한 달 만인 2012년 8월 케이큐브벤처스에서 3억5000만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150개국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헬로히어로'와 '엔젤스톤'을 출시한 바 있다. 
 
핀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사진/케이큐브벤처스
 
이번 투자로 핀콘은 제 2의 도약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헬로히어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차기작을 개발하고 북미와 일본,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의 완성도 높은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연내 출시할 세 개의 차기작 △천사지석(天使之石),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헬로히어로 올스타즈를 개발하고 있다.
 
엔젤스톤의 중국 버전인 ‘천사지석(天使之石)’은 오는 5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지 시장에 맞춰 밸런스, 아이템, 미션,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를 탑재했다. 1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이어 내달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헬로히어로 IP를 활용한 헬로히어로 에픽배틀과 헬로히어로 올스타즈는 오는 3분기 내 국내 정식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신민균 케이큐브벤처스 공동 대표는 "핀콘은 헬로히어로, 엔젤스톤 등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수작들을 자체 개발해 성공으로 이끈 팀"이라며 "검증된 개발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으로 한국 게임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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