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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VR 영어교육 콘텐츠 다음달 1일 출시
2016-09-20 10:42:04 2016-09-20 10:42:04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삼성그룹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067280)는 토크리시와 함께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VR’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상현실(VR)은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환경을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기술이다. 최근 유통, 의료, 게임, 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멀티캠퍼스는 토크리시의 온라인 영어회화 교육서비스인 '토크리시 뉴욕스토리’에 VR 기술을 새롭게 접목했다. 기존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는 음성 인식 기술과 어드벤처 게임 기술을 활용해 뉴욕에서의 1년의 생활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게임형 영어회화 교육과정이다. 특히 KBS FM 굿모닝팝스 진행자인 이근철 강사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이미 국내 20만명 이상의 학습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멀티캠퍼스 관계자는 "VR 기술을 기반으로 실감형 가상공간 구현, 실시간 상호작용 기능 등을 적용해 학습 효과성을 높이는 데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VR은 3D 영상을 활용해 뉴욕 현지를 그대로 옮겨온 듯 현실감이 뛰어난 가상 환경을 구현했다. 원어민과 실제 대화하는 듯이 직접 보고, 대화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려 현지에서 외국어 학습을 하는 듯한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노재범 멀티캠퍼스 상무는 "VR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로 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이번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VR’ 신규 출시를 기반으로 학습 수요를 확대하고 기업 직무, 안전, 기술교육 부문 등에 VR 적용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티캠퍼스는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VR 출시와 동시에 최신형 삼성 VR 기어와 패키지 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멀티캠퍼스 이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멀티캠퍼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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