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31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격이 금리인상론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0.40%(5.10달러) 떨어진 온스당 1311.40을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은 0.2%(3.0센트) 상승한 온스당 18.71을 기록했다. 백금은 0.3% 상승했고, 팔라듐은 1.2% 내려가다.
사진/플리커
이날의 금값은 8월 민간 신규 고용자 수 발표의 영향을 받았다. 17만7000명으로 예상치 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9월 금리인상론이 힘을 받았다.
8월 한달간의 기준으로 금 가격은 3.4% 내렸고, 은 가격은 8.1% 떨어졌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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