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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앤TV, 최신영화 관람고객 증가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 1만5천명
2009-11-11 10:02: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IPTV를 통해 가정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이 대폭 늘었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달 월 9000원으로 편당 3500원의 최신영화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선보인 후, 한달만에 가입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가 처음 시도하는 IPTV 유료 콘텐트 월정액 서비스는 고객들의 콘텐트 요금 부담을 해소해 만족도를 높이고, 콘텐트업체와의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브로드앤IPTV의 ‘프리미어’는 극장에서 종영한 영화를 홈비디오 출시 전에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홀드백을 단축했으며, 고화질(HD) 화면과 5.1채널의 고품질 콘텐트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해운대' 상영에 이어 이번달에는 ‘국가대표’ ‘애자’ ‘호우시절’ 등 최신 인기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가정에서 IPTV를 통해 최근 극장 개봉 영화를 시청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비롯해 고객의 시청패턴에 따라 다양한 맞춤 요금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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