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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인터넷전화 가입자 20만 돌파
케이블 업계 최초 20만 넘어
2009-11-06 11:10: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CJ헬로비전의 인터넷전화 서비스 ‘헬로폰’ 가입자가 20만을 넘어섰다.
 
CJ헬로비전은 헬로폰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11개월만에 케이블 업계 최초로 6일 현재 가입자가 20만1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헬로폰 가입자는 올해 초 5만여명이었지만 전용 와이파이폰 출시와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활성화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하반기에는 디지털방송 ‘헬로TV’와 초고속인터넷 ‘헬로넷’ 등을 포함한 결합상품 ‘헬로세트’ 활성화와 국제전화 할인, 컬러링 등 서비스를 강화해 신규가입자가 월평균 2만에 달했다.
 
CJ헬로비전은 "저렴한 요금과 편리한 기능, 요금제와 단말기 선택의 다양성 등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특히 지난 2월 출시된 와이파이폰의 무선인터넷 사용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고객의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CJ헬로비전은 내년 상반기에 TV로 음성전화를 걸 수 있는 ‘TV전화’와 무선 데이터 전송 서비스인 ‘왑(WAP)’에 기반한 지역정보 검색, 할인쿠폰 다운로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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