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한국전력(01576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분석하고 기저발전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에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매수의견과 목표가 8만원은 유지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판매수익 11조9000억원, 기타매출 1조3735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1%, 16.4% 감소했다. 2분기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를 각각 전분기보다 4978억원, 5232억원 절감했으며 기저발전 이용률은 지속 개선 추세에 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1기의 원전과 5개의 석탄화력을 감안하면 여전히 기저발전 우위의 시장에 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기저발전 증가추세로 인한 구입전력비 절감은 긍정적이나 연료비 상승에 따른 이익 성장 둔화는 유가에 달렸다는 판단"이라며 "유가 레벨이 50달러 이상으로 회귀한다면 이익 상승폭은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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