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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 참여·시공
2016-06-20 15:11:59 2016-06-20 15:11:59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한라(014790)는 지난 17일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KT AMC와 함께 공동 참여하는 사업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라의 출자금액은 57억원(지분 22.7%)이며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1호위탁관리사(리츠, 부동산투자회사)와 약 694억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기 광명시 소하동 1343-1번지에 연면적 5만2921㎡,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420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2개월이며 준공 후 8년간 임대 운영된다.
 
이번 뉴스테이 사업에는 입주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트렁크룸, 스마트폰 앱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 수익성 있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히 기획제안형 사업을 토목, 건축 등 사업 전 부문으로 확대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알찬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가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시공에 나선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한라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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