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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윤상현 "디지털케이블 TV 사랑해주세요"
2009-09-15 09:40: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케이블TV업계가 강호동과 윤상현을 디지털케이블TV의 새 얼굴로 내세워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는 전국 1500만 가구가 시청하는 '국민TV'인 만큼 디지털방송 서비스로 '국민에게 충성'한다는 콘셉트의 광고를 제작해 14일부터 방영된다고 밝혔다.
 
김진경 협회 미디어지원국장은 "국내최초로 다채널시대를 열었던 케이블TV가 다수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것처럼, 디지털방송 시대에도 디지털케이블TV가 국민TV로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매체가 되겠다는 업계의 의지를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1995년 출범한 케이블TV는 전 국민의 80% 정도가 시청할 만큼 대표적 유료방송매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1500만 가입자 중 250여만 가입자가 디지털케이블TV를 이용 중이며 디지털가입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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