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쇼핑)롯데백화점, 혼수·이사준비 '웨딩 페스티벌'

◇롯데백화점, 혼수·이사준비 '웨딩 페스티벌'

 

본격적인 봄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혼수와 이사 수요를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할인판매하고, 결혼 준비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열어 혼수와 이사,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점, 중동점, 광복점에서 웨딩 상담부터 혼수, 인테리어를 한곳에서 준비할 수 있는 원스톱 혼수·이사 박람회 '웨딩·이사 박람회'를 진행한다. 웨딩홀, 신혼 여행, 예단, 예물 등 예상 결혼 비용에 맞는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가전·가구 등 혼수 인기 상품도 롯데백화점 단독 행사 가격으로 준비했다. '아이슬란드' 여행권이 걸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롯데백화점에서 웨딩 상품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마트, 바나나·수입포도 10% 할인 판매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바나나와 수입포도를 기존 판매가 대비 10% 할인해 판매한다. 이에 따라 필리핀산 고산지 바나나는 1.6kg내외 1묶음당 4480원,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칠레산 청·적포도는 100g당 698원에 판매한다. 할인행사를 통해 주요 수입과일을 전년 수준 가격에 판매하는 이유는 산지 가격 상승으로 제철을 맞은 수입과일 가격이 올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로 수입되는 바나나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필리핀의 경우 엘니뇨에 따른 가뭄으로 산지 바나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산지 시세가 전년 대비 10% 이상 올랐으며, 칠레산 수입포도는 이상강우 현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출하시기가 늦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역시 산지 시세가 10% 가량 올랐다.

 

◇현대백화점, '리빙 아이템 제안전' 진행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인 9개 점포에서 '리빙 아이템 제안전'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침구 스타일링 제안전'을 진행한다. 앤스티치, 소프라움, 바세티, 알레르망 등 10여개의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차렵 패드, 차렵 이불 등 봄 침구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천호점에서는 '에이스&시몬스 제안전'을 진행해 침대 특가 상품과 함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혼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전, 메이크업 서비스, 네일 패키지 할인권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증정한다. 또 웨딩마일리지 카드 발급일로부터 9개월간 동안 구매 금액을 적립해 금액대별로 5%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이성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