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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조아람, 신곡 '신경 쓰여' 발표
2016-02-03 13:27:20 2016-02-03 13:27:59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아람이 신곡을 발표했다.
 
조아람은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신경 쓰여'를 내놨다. 따뜻한 분위기의 곡 '신경 쓰여'는 한 여자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알아차리기 시작한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어쿠스틱 곡이다. 이 노래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한 조아람은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을 달콤하게 표현해냈다.
 
씨스타의 '애처럼 굴지마', 터보의 '숨바꼭질' 등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던 싱어송라이터 조우람은 '신경 쓰여'의 곡 작업과 기타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조우람은 조아람의 친동생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조아람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앨범 '연애의 기록'을 통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사랑 이야기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겪었던 사랑과 이별의 순간들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에 담아냈다.
 
한편 조아람은 오는 12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여성듀오 아몬드와 함께 ‘기승전,애’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에서 '신경 쓰여'를 비롯해 다양한 러브송을 부르는 조아람은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싱어송라이터 조아람이 신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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