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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파이어, 베트남 온라인 게임 1위
중국 동시 접속자 130만명 돌파
2009-08-28 16:50:1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VTC-Intercom을 통해 베트남에서 서비스 하는 FPS(1인칭 슈팅게임)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현지 온라인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해 3월 베트남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3일만에 동시 접속자 6만2천명을 돌파하고 누적 회원 수 109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1년 반 동안 베트남 FPS 장르 1위 자리를 지켜왔고, 지난 4일 베트남 온라인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현재 베트남에서 '크로스파이어'는 7월 기준 누적 회원 1천만명, 최고 동시접속자 9만1천명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크로스파이어'의 인기는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성공적인 현지화 작업과 지속적인 업데이트의 결과다. 
 
또 저사양 PC환경과 간소화된 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국내 온라인게임 ‘오디션’, ‘피파온라인2’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현지 퍼블리셔 VTC-Intercom의 마케팅도 한 몫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크로스파이어'의 베트남 온라인 게임 순위 1위 기록은  중국에 이은 네오위즈게임즈의 글로벌 성장성을 대변해 주는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크로스파이어'를 베트남 최고의 FPS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크로스파이어' 역시 동시접속자 130만 명을 돌파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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