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1일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차관, 대통령 소속 위원회장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참배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차관, 국민대통합위원회 등 대통령 소속 위원회장, 청와대 비서진이 함께했다.
박 대통령은 참배 후 청와대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조찬 행사를 가졌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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