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유니그룹의 계열사인 퉁팡궈신전자(Tongfang Guoxin Electronics)가 증자로 800억위안(14조원)을 조달, 600억위안(10조7300억원)을 반도체 공장 건설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5.33%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의 낙폭도 커지고 있다.
6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1% 내린 3만130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중국 선전증시에선 퉁팡궈신전자가 상한가(+10%)를 기록중인 반면 대만증시에선 TSMC가 1.4% 하락중이며 미디어텍도 2.53% 밀리고 있다.
간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1% 하락했으며 지수구성종목내 MEMC(-6.2%), 퀄컴(-15.25%),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2.2%) 역시 약세로 마감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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