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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마트서 카 셰어링 하세요"
하이마트 서울·수도권 20여개 매장서 카셰어링 제공
2015-07-08 08:17:36 2015-07-08 08:17:36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 그린카는 롯데하이마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하이마트 매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카는 이달 15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20여개의 롯데하이마트 매장 주차장에 전용 주차장인 '그린존'을 마련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 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소가 개방된 마트 특성을 활용해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이나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접근성이 뛰어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올해 그린카가 사업규모의 성장과 함께 서비스 수준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린카는 이달 15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 20여개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그린카)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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