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고효율 제습기 AD-1615A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제습 효율이 2.35L/kWh로 뛰어난 제습 효율을 확보했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도 덜었다. 코웨이의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시 한 달 전기료를 최대 23%가량 절감할 수 있어 여름 내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2시간 이내에 자동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자동 습도조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하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6L의 풍부한 제습능력을 갖췄으며 손잡이와 바퀴가 부착되어 있어 방, 거실, 주방 등 습기에 민감한 모든 공간을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빨래 건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건조 기능도 탑재했다.
또 코웨이 고효율 제습기는 2단계 항바이러스 탈취 복합필터를 적용해 실내공기질까지 관리해준다. 이 필터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피어나는 곰팡이균은 물론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구균 및 대장균 등의 각종 유해 바이러스까지 99.9% 제거해주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눅눅한 냄새까지 해결해준다.
코웨이 고효율 제습기는 일시불 판매 제품으로 가격은 54만9000원이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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