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가 7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버거킹에 따르면 콰토르치즈와퍼는 지난해 2월 정식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만개를 판매했으며, 1년이 지난 현재는 70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돼 지난 2013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래, 세계 시장으로 역수출 된 버거킹의 인기 메뉴다.
이에 미국, 중국, 태국, 필리핀 등 4개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역대 신제품 메뉴 중 두 번째로 높은 판매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 판매 7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콰트로치즈와퍼(단품 6300원)나 콰트로치즈와퍼 주니어(단품 4500원)의 단품 구입 시 콜라 라지 사이즈를 무료로 증정(일부매장 제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버거킹)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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