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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생중계
2015-03-25 09:58:09 2015-03-25 09:58:09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공중파 방송사 3사(KBS·MBC·SBS) 계열 스포츠 채널 외에 두 곳이 아직 확실치 않던 프로야구 중계 채널의 하나가 결국 '스카이티브이(skyTV)'로 드러났다.
 
스카이티브이는 25일 2015 프로야구 중계 채널로 선정된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을 통해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계권 확보에 따라 스카이티브이는 28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매일 편성,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스카이티브이 이정민 방송본부장은 KBO와의 이번 중계권 계약 타결에 대해 "그 동안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야구 생중계 역시 경기 실황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여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겠다"고 새롭게 프로야구 중계를 실시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현재 분데스리가(독일 프로축구 리그) 독점 중계, NBA(미국 프로농구 리그), LPGA(미국 여자 프로골프), 포뮬러원, KBL(한국 프로농구 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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