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5일째 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48억원이 순유입됐다. 공모펀드가 455억원 증가한 반면 사모에서는 307억원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99억원이 유출되며 나흘째 감소세다.
채권형 펀드는 568억원이 빠지면서 사흘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와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 각각 505억원, 62억원 줄어들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사흘째 자금 유입세를 나타냈다. 이날 7663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379조2717억원으로 전일보다 9914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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