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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 임금협상 타결
2014-09-11 19:08:55 2014-09-11 19:13:2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포스코 노사는 앞서 지난 6월30일부터 두 달여 동안 임금협상을 진행해왔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노경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기본임금 정률 2.5% 인상과 상주근무자 처우개선을 위한 장려금 월 10만원, 정비기술 장려금 월 15만원 등 올해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 이어 이달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은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
 
노사는 또 명절 상여금을 10만원 인상하고, 내년부터 기존 8~15일로 운영되던 리프레시 휴가의 의무사용일수를 폐지하고 미사용 휴가일수에 대해서는 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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