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LG트윈스, '선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야구교실' 진행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14년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선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야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야구교실은 다음달 7~9일 3일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다. LG트윈스는 매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야구교실을 진행했다.
참가 대상은 2014년도 LG트윈스 어린이 회원에 한하며, 참가한 어린이에겐 LG트윈스의 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9~12시 배팅, 투구, 수비, 주루 등 기본기 훈련과 자체 경기 등으로 진행되며, LG트윈스 잔류군 코치들과 선수가 직접 어린이들을 지도하면서 함께 야구를 즐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이후 구단 홈페이지(http://www.lgtwins.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을 접수 받으며, 1인 참가비는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콜센터(1544-4961, 4962)에서 살필 수 있다.
(사진제공=LG트윈스)
◇두산베어스, 여름맞이 팬 서비스 실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여름맞이 팬 서비스를 준비했다.
우선 다음달 5일 KIA전부터 29일 삼성전까지 잠실 홈 12경기 중 모두 12종류의 선수 포토카드를 각각 배포한다.
또한 다음달 1~10일 접수를 통해 기존 배포된 '베어스여권'의 직인을 가장 많이 기록한 팬과 가장 예쁘게 꾸민 팬을 선정해 24일 잠실구장 홈경기 시구·시타 기회도 부여한다.
한편 5~8일 네포스와 위팬 매장에서는 구단 유니폼과 모자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인터넷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센히어로즈, 31일 한화전 '한국야쿠르트 데이' 이벤트 실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서 열릴 한화 이글스 상대 경기에 '한국야쿠르트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단 후원사로 참여 중인 한국야쿠르트는 이날 '한국야쿠르트 데이' 이벤트를 기념해 서울 강서지점 우수 직원인 '야쿠르트 아줌마' 전덕순(43) 씨를 시구자로, 강서지점장 배성엽(45) 씨를 시타자로 각각 마운드와 타석에 올린다. 또한 임직원 및 고객 약 200여 명을 목동야구장에 초청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발효유 산업을 이끌어 온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와 우유, 건강음료를 비롯하여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건강사회건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후원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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