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간전망)삼성 빼곤 모두 아슬아슬
입력 : 2014-07-08 13:51:53 수정 : 2014-07-08 13:56:22
◇2014년 프로야구 7월 1주차 결과 및 7월 2주차 일정. (정리=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국내 프로야구 일정도 이제 반환점을 지나고 있다. 올스타전까지는 열흘도 남지 않았고, 경기 수로 봐도 329경기가 진행돼 올해 예정된 576경기의 57.1%가 치러졌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이 팀은 몇 위'라고 확신이 가는 팀은 선두 삼성 뿐이다. 꼴찌인 한화가 올해 하위권으로 마칠 확률은 높지만, 삼성과 한화 외에는 세부 순위는 물론 상위권일지 하위권일지도 불투명하다. 
 
선두 삼성은 2위 넥센과의 경기차가 5경기로 월등히 앞선 상태다. 하지만 다른 팀들은 이번 주 사이에 순위가 변경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주중 - LG가 '잠실라이벌' 꺾고 신바람 이을까
 
LG는 지난주 6경기(7일 경기 포함)에서 5승1패로 호조를 보였다. SK가 1승4패로 주춤한 사이 LG는 SK를 제치고 7위로 한단계 올랐다.
 
현재 LG는 6위팀인 KIA와는 2.5게임 차이며 8위팀인 SK와는 1.5게임차다. 
 
지난주 '신바람'나게 야구한 LG가 6위로 오르기 위해서는 좋은 경기력도 필요하지만, KIA와 SK의 경기 결과도 중요하다. 마침 주중에는 SK와 KIA의 맞대결도 있다.
 
LG는 KIA와 1경기 차로 앞선 5위 두산과 대결한다. 5-7위팀간 경기와 6-8위팀간 경기라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1위 삼성과 2위 넥센은 각각 올해 4승2패로 상대전적이 앞선 롯데, 한화와 경기를 치른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이준혁 기자)
 
◇주말 - 목동 경기에 관심 집중
 
주말 경기 중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목동구장에서 열릴 넥센과 NC의 경기다. 지난주 5승1패 성적을 기록하며 NC를 꺾고 2위에 오른 넥센이 주중 휴식을 취한 3위팀 NC와 붙기 때문이다.
 
넥센은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는 데다 홈으로 NC를 불러들인 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반면 NC는 넥센과의 올시즌 전적이 7승2패로 우세하고 주중 사흘간 휴식을 취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삼성은 주말에 SK와 붙는다. 올시즌 7승2패로 앞서는데다 최근 두번의 3연전을 스윕했던 삼성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4위 롯데와 5위 두산은 각각 6위 KIA와 꼴찌 한화를 상대한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상위인 두 팀이 앞선다. LG는 두산과 주중 경기를 마치면 4일동안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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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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