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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포맨, 정규 5집 '1998'로 컴백
2014-05-13 14:30:44 2014-05-13 14:35:08
◇그룹 포맨이 정규 5집을 발매했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보컬 그룹 포맨(김원주, 신용재)이 새 앨범을 발표했다.
 
포맨은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1998'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엔 바이브의 윤민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총 열 곡이 담긴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 등 세 곡이다. 포맨은 앨범 발매와 함께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지우고 싶다'와 '오케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포맨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을 포함해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까지 다양한 음악들로 앨범을 채웠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정규 4집에 수록된 모든 곡을 음원 차트에 올려놓으며 인기몰이를 했던 포맨이 다시 한 번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포맨의 정규 5집은 지난달 멤버 김영재가 팀을 탈퇴한 뒤 2인 체제의 포맨이 내는 첫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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