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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김영재, 전속 계약 만료..팀 떠나 홀로서기
2014-04-14 10:52:58 2014-04-14 10:57:25
◇전속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된 포맨의 김영재.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포맨의 김영재가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포맨 측은 14일 "포맨의 맏형 김영재가 지난달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며 "다음달 발표할 포맨 정규 5집이 그의 마지막 앨범이며, 새 앨범 활동은 나머지 멤버인 신용재, 김원주 2인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김영재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앞날과 발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비록 회사와 포맨을 떠나게 됐지만 영재의 향후 활동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재는 소속사를 통해 “포맨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포맨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는 솔로로 독립해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활동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10월 포맨의 미니앨범 ‘퍼스트 키스'(First Kiss)로 데뷔한 김영재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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