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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공개..글로벌 시장 노린다
2014-04-11 16:13:27 2014-04-11 17:09:42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078340)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기대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11일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진행했다.
 
‘서머너즈 워’는 컴투스가 게임 발매를 앞두고 소규모 집중 테스트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공을 들인 모바일 RPG 기대작이다.
 
이주환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은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컴투스의 개발력이 집중된 게임"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는 RPG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환 본부장은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 스포츠 장르에서 성과를 보인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를 통해, 미드코어 RPG 장르에서도 성공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에서는  게임 이용자 고유의 마을인 천공의 섬에서 400여종의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3D 그래픽으로 20여 종의 던전에서 전투를 펼치는 등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아울러 독특한 육성 시스템과 개성 있는 몬스터로 특징을 부여할 수 있는 룬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있으며, 편의성을 고려한 자동 전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오는 17일 국내 이용자들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들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주요 개발진들이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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