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과 걸그룹 크레용팝이 소방관을 위한 무료 콘서트를 연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김장훈과 걸그룹 크레용팝이 소방관을 위한 무료 콘서트에서 '직렬 6기통춤'을 선보인다.
김장훈과 크레용팝은 오는 16일 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119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열고 소방 관계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펼친다.
'크레훈팝'이란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두 팀은 이날 공연에서 소방관 응원곡인 '히어로'와 각자의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김장훈은 크레용팝의 트레이드마크인 헬멧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빠빠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크레용팝의 다섯 멤버와 김장훈이 '직렬 6기통춤'에 도전한다.
콘서트 중간에는 ‘히어로’ 음원의 수익금 기부를 위한 대한소방공제회와의 기부 협약식이 진행된다.
한편 김장훈과 크레용팝은 콘서트 다음날인 17일엔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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