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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상생 프로그램 '투게더 존' 오픈
2013-10-23 14:57:22 2013-10-23 15:00:59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자사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내에 우수 중소기업, 소규모 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자선단체 등과 공동마케팅을 펼칠 ‘투게더 존’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료제공=신한카드)
 
투게더 존을 통해 제휴업체 및 단체에게는 상품·서비스 홍보 및 판매채널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투게더 Zone’에서는 품질은 뛰어나지만 유통채널이나 마케팅이 취약한 우수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판매한다. 현재 한일전자, 무궁화전자, 누야하우스 등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우수업체와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보고, 향후 지속적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소규모 예술단체도 지원한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와 제휴해 독립영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에는 소규모 예술·연극 단체의 공연 지원 등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및 자선단체와도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현재 수원시와 연계해 ‘수원 테마투어버스’ 여행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해 판매 중이다.
 
지역별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내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운영중인 기부전용 사이트 아름인을 활용해 자선단체와도 제휴해 공동 이벤트를 통한 모금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우수한 컨텐츠를 보유한 업체·단체들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해 주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댓서비스는 향후에도 기존의 생활편의를 뛰어 넘어 고객상생으로 진화하면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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