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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 자원봉사대축제 열어
2013-10-20 15:35:33 2013-10-20 15:38:46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아름人 자원봉사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정동에서 열린 '아름人 문화共感 프로젝트 -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서울 문화 답사'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 참가자들과 함께 소목(小木)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이번에 진행되는 ‘아름人 자원봉사대축제’는 신한카드가 연중 실시해왔던 봉사활동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창립 6주년에 맞이해 준비됐다.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 등 2000여 명이 총 13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활동 프로젝트로,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92개 팀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9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희귀 난치병 환아 항균용품 및 헌혈증 기부 ▲저개발국 영유아를 위한 신생아 털모자 뜨기 캠페인 ▲아름人 도서관 봉사활동 ▲점자의날 기념 시각장애인 걷기대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봉사단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지적장애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북멘토 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름인 자원봉사대축제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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