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상온드레싱 제품 8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제품은 '스파이시오리엔탈 드레싱'과 '오리엔탈 드레싱', '1000아일랜드 드레싱', '프렌치 발사믹 드레싱', '스위트크림 드레싱' 등이다.
청정원은 지난 4월 선보인 냉장드레싱 8종과 기존 상온드레싱의 VBI(Visual Brand Identity)를 통합해 드레싱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각 제품이 가진 특징을 부각했지만, 이번 제품에는 디자인의 통일성을 강화하면서 제품의 특징을 살리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통합했다.
전체적으로 은은한 파스텔 톤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드레싱별로 어울리는 샐러드의 종류를 패키지 전면에 표기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드레싱 중 '참깨 드레싱', '콜술로 드레싱', '타르타르 소스' 등 3종의 제품명을 각각 '참깨 흑임자 드레싱', '코울슬로 드레싱', '타르타르 드레싱소스'로 교체했다.
제품의 가격은 종류에 따라 3300원에서 3600원까지다.
청정원 관계자는 "합성첨가물 무첨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상온드레싱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로 상온과 냉장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해 전체 드레싱 시장 1위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청정원 상온드레싱 8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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