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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월드컵 대표팀 페루전 후원
2013-08-14 14:07:10 2013-08-14 14:10:26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14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페루'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런던 올림픽 대표팀의 국내외 평가전 전 경기를 후원한 하나은행은 이번 페루전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대표팀의 친선경기도 모두 후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의 신입직원들과 고객들로 구성된 '하나 가족 응원단'은 이날 경기장에 나와 대표팀 응원에도 동참한다.
 
하나은행은 경기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와 '하나기수단' 프로그램도 마련,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A매치 경기 공식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
 
하나은행은 스포츠테마 상품인 '오!필승코리아적금' 가입자에게는 이번 경기를 비롯해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의 입장권을 전 영업점에서 1인당 4매까지 10% 할인해 판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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