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가 LTE핵심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3GB의 데이터를 더 주는 등 LTE 콘텐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032640)는 사용빈도에 따라 최대 3GB의 LTE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쓸수록 더!' 데이터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3D입체지도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이 강점인 'U+NaviLTE'에 가입하면 500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 후 5회 이상 사용할 경우 추가로 500MB를 더 제공한다.
또 모바일 IPTV인 'U+HDTV'의 유료 VOD를 2건 구매하면 500MB, 4건 구매하면 1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더 준다.
스마트 모바일 쇼핑 'U+쇼핑'에서는 상품을 1건만 구매하더라도 상품 구매가에 상관없이 데이터 500MB를 제공한다.
현재 800만 가입자를 확보한 클라우드 서비스 'U+Box'의 사진 자동 백업 기능을 통해 이달 중 휴대폰 사진파일을 1회 이상 'U+Box'에 업로드하면 500MB의 데이터가 더 생긴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LTE콘텐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경우 총 3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쓸수록 더!' 프로모션은 LTE 망내52 요금제와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69/79/89/99/LTE Ultimate 124) 5종 등 총 6종의 요금제를 7월1일까지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가 제공 데이터는 7월4일부터 제공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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