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사진제공=레드브릭하우스)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최진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 캐스팅됐다.
31일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에 따르면 최진혁은 극중 주인공인 김탄(이민호 분)의 이복형이자, 재벌 기업 사장인 김원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최진혁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봤고, 꼭 한 번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영광이다. 믿어주신 만큼 좋은 연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속자들'은 SBS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았으며, 앞서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 김성령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상속자들'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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