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인프라웨어가 1분기 실적 호조와 안정적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9시31분 현재
인프라웨어(041020)는 전거래일 대비 2.39%오른(350원)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16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5.33% 증가한 40억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56% 늘어난 115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303.57% 뛴 28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핵심 사업부인 모바일 오피스 부문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M/S)이 지난해 4분기 47.4%에서 올해 1분기 49.0%로 상승, 기업가치의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이어 "자체 게임 개발 인력 확보를 통해 2014년 이후 모바일 오피스 부문의 성장 정체 리스크를 극복할 것"이라며 "풍부한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신규 인수합병(M&A) 또는 안정적 인력 확보를 통한 차별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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