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특징주)YG엔터, 실적 성장 기대감..2%대 '↑'
2013-04-29 09:21:03 2013-04-29 09:21:0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올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600원(2.05%) 오른 7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매출액 323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에 진행된 빅뱅 일본 돔 공연 등이 실적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국내 음원 매출은 1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싸이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해외 음원 업체로부터 로열티 수익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