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삼성에버랜드, 고객사와 위생안전 노하우 나눈다
2013-04-19 09:52:06 2013-04-19 09:54:34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에버랜드는 19일 중소 급식업체를 운영하는 고객사들을 용인 물류센터에 초청해 '식품 위생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자사가 보유한 식품 위생안전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삼성에버랜드에서 식자재를 구매하는 50여 개의 중소 규모 단체 급식업체의 위생안전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급식사업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개정 내용 교육과 우수 사업장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근무자 건강진단 규정, 주방 청결 관리, 작업장 내 안전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해 식중독과 배탈사고 예방을 위한 식자재 관리, 조리방법, 개인위생 등 위생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사들에게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식품연구소와 최신 물류 시스템을 갖춘 평택 물류센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중소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올해부터 PSP(Partner Success Program)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자사 소속 조리사들이 월간스케줄에 따라 중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조리지원, 레시피 교육을 실시하는 순환 지원이 PSP 활동도 진행한다.
 
고객사들이 메뉴 개발이나 조리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각종 이벤트 컨텐츠와 안내물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PSP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자사가 보유한 식품 관련 인프라들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중소 업체들과의 상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