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에버랜드가 오는 3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9일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복지시설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웃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창립 50주년 기념의 의미를 살려 김봉영 사장
(사진)을 비롯, 모두 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과 용인 등 수도권지역과, 아산의 '파랑새둥지', 창원의 '동보원', 부산의 '선동마을회관' 등 전국 30개 복지시설에서 진행했다.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도 이날 용인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노인복지관'을 찾아 1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배식 활동을 펼쳤다.
삼성에버랜드는 "앞으로도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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