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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정년앞둔 직원 전직 돕는다
2013-02-18 16:00:43 2013-02-18 16:03:09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캠코 퇴직예정자는 앞으로 재취업 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취업정보 등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캠코는 18일 퇴직예정 직원들의 재취업과 창업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경재 경영본부이사(오른쪽)와 여상태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고령화 추세와 퇴직 후 재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캠코는 퇴직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에 노사가 힘을 합치기 위해 오늘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직원들이 퇴직 후에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윌사회 경제안전판인 캠코가 직원들에게도 든든한 안전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이경재 캠코 경영본부 이사와 여상태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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