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메가TV, 양방향 학원강의 서비스
2008-11-20 16:38: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KT는 20일 중등교육 전문기업 정보에듀팝과 함께 메가TV를 통한 양방향 학원강의 서비스 '라이브 에듀 클래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에듀 클래스'는 생방송 TV강의 도중 학생들이 채팅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강사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즉각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양방향 학습 서비스다. 
 

메가TV는 먼저 중학교 2학년 대상 기말고사 대비 문제풀이 강의를 4주간 제공한다. 메가TV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고객은 매주 월~목요일 밤 10시10분에서 11시까지 총 50분 동안 '메가플러스(채널1번)'를 통해 볼 수 있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IPTV를 통한 본격적인 양방향 학습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서울 유명 학원의 수준 높은 강의를 집에서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양방향 피드백이 가능한 신개념 학습법의 도입은 학습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