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가 금리인하 효과는?
입력 : 2008-01-29 15:58:00 수정 : 2011-06-15 18:56:52
 
 
 
지난 금요일 증시가 반등을 했을 때 나는 추가적인 반등을 염두에 둔 콜옵션 (또는 ELW)매수는 별로 재미없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어제 시장이 또다시 급락했을 때, 나는 시장전략가들이 제시하는 박스권 매매전략 또한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전략들은 그럴듯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시장 방향의 예측을 전제로 한 단기 매매 전략이다. 단기적으로 시장 방향은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의  관점으로 투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시장의 방향은 언제나 사후적으로 확인 될 뿐이다.

 
 

 
오는 30일 미국 FOMC 미팅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과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로 주식 시장은 다시 반등하였다. 추가 금리 인하와 경기부양책으로 예상되는 효과는 이제 더 이상 주가 하락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것인가? 이제까지의 주가하락으로 충분한 대가를 치른 것인가? 시장에는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낙관론자와 그래도 아직 미흡하다는 비관론자가 있을 뿐이다.

 
 

 
만약 세계 경기가 본격적인 침체국면으로 진입했고 금리인하나 경기 부양책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의 편에 선다면, 주식을 모두 팔아 치우고 반등 시점이 도래하면 그때 다시 시장에 진입할 것인가? 이 경우에 적합한 주식시장의 경구가 생각난다.

 
   약세장에서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투자자는

 
      강세장에서도 여전히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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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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