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IT수출 132.6억불..전년比 2.5%↓
입력 : 2011-12-05 11:00:00 수정 : 2011-12-05 11:02:41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지난 11월 국내 IT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2.5% 감소한 13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누적 IT수출은 사상 최대인 1444억50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특히 휴대폰 출하량과 매출,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휴대폰 수출은 국내 업체의 글로벌 생산 확대로 지난달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스마트폰이 아이폰 쇼크 이후 2년만에 연간 1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해 IT수출을 견인했다.
 
또 국내 휴대폰 산업이 올 3분기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기준 세계 1위를 기록하면서 휴대폰 출하량과 매출, 스마트폰 출하량 3분야에서 세계 1위를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자료=지식경제부>
 
한편 메모리반도체의 수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세계시장점유율은 지난해보다 5%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는 "태국 홍수 등 악재로 인해 D램 가격 하락이 더욱 심화됐다"며 "후발업체의 영업적자과 감산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는 공격적으로 제품생산을 확대해 글로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스템반도체는 4개월 연속 20%가 넘는 수출 증가를 기록해 메모리반도체 수출 부진을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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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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