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KT, 한국의 대표 앱 34개 선정
마법의 보카빵·Situation SHUFFLE 금상
2011-11-22 11:00:00 2011-11-22 11:00:00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한국 대표 애플리케이션(앱) 34개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KT(030200)는 23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지난 7월 시작한 '글로벌 스마트 앱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안드로이드 OS와 아이폰의 iOS 부문에서 약 350개팀과 100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최고상인 금상에는 iOS부문에서 IQ테스트 퀴즈앱 'Situation SHUFFLE’(송태승 씨)과 안드로이드 OS부문의 교육 앱 '마법의 보카빵'(최영민 씨)이 선정됐다.
 
또 2세 이하 신생아의 지능과 감각 발달을 돕는 앱인 with baby(김유니 씨), 사진 촬영·편집·뷰티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카메라 앱 WOW Camer  (이경현 씨), 식물을 육성하고 친구들과 함께 정원을 공유하는 소셜 게임 앱인 스윗가든 (문현성 씨), 귀엽고 깜찍한 복어로 적들을 제압하는 게임 앱인 Bumper Fish(유원선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기청은 OS별 본상을 수상한 11개팀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공동으로 여는 'OASIS 글로벌 앱 어워드'에 국내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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