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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지도 위에서 지역 통계 찾는 서비스' 개시
2011-05-31 19:20: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앞으로는 지도 화면을 통해 각종 통계자료, 노령화 현황, 성씨 분포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통계청은 내달 1일부터 주요지표의 다양한 지역통계를 지도위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지도로 보는 지역통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국가통계포털(KOSIS) 및 지역 주요지표 이용자들이 해당 사이트에서 지역자료를 검색하다가 지도로 표현된 시각적 자료를 보고 싶을 경우에는 곧바로 해당지역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자료는 KOSIS에서 제공하는 주민등록인구, 경제활동인구, 지역별 고용조사 등 2천여 자료와 국토, 인구, 고용, 소득·물가, 교육 등 14개 분야 100개의 우리지역 주요지표 등이다.
 
이외에도 통계청에서는 인구, 농업 및 사업체 센서스자료를 지도 위에서 집계구(읍면동의 23분의 1 크기) 단위로 제공하는 통계내비게이터와 지방의 변화보기, 움직이는 인구피라미드 등 9개 주제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토마토 황민규 기자 feis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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