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브라질에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공급 계약
희귀질환 치료제, 10년간 공급 예정
2026-10-20 09:33:04 ㅣ 2026-10-20 09:33:04
[뉴스토마토 김형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브라질 보건부에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인 SB12(에쿨리주맙) 제품을 공급합니다.
 
회사는 브라질 보건부와의 PDP(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 계약을 통해 현지 제약 회사인 바이오노비스 국영 연구기관인 바이아파르마와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부터 10년간 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브라질 보건부에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인 SB12(에쿨리주맙) 제품을 공급한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PDP는 브라질 정부에서 2008년 도입한 제도입니다. 글로벌 제약 회사가 일정 기간 제품 생산 기술을 브라질 제약 회사 및 연구기관에 전수하면서 제품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 바이오 제약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B12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입니다. 지난 2024년 12월 브라질 보건부 산하 의약품청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김형준 기자 joon011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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